'1200억 로드리 마침내 캄 노우 입성' 바르셀로나 데뷔전 승리...하피냐는 2경기 3골 폭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28 15: 53

하피냐(30)가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FC 바르셀로나의 개막 2연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합류한 로드리(30, 이상 바르셀로나)는 후반 교체 투입돼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다.
영국 'BBC'는 28일(한국시간) "하피냐가 다시 한번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바르셀로나는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아틀레틱 클럽을 꺾고 라리가 개막 후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아틀레틱과 2026-2027시즌 라리가 2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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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서 엘체를 5-0으로 완파했던 바르셀로나는 두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2경기에서 7골을 터뜨리며 리그 3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라민 야말과 하피냐가 연달아 득점 기회를 잡으며 아틀레틱의 골문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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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냐는 한 차례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불운을 겪었지만 전반 37분 다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페드리의 침투 패스를 받은 뒤 아틀레틱 골키퍼 우나이 시몬까지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엘체와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넣었던 하피냐는 두 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시즌 3호골을 기록했다.
아틀레틱은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종료 전 니코 윌리암스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들어서는 앤서니 고든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크로스바 위로 향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페르민 로페스가 득점을 노렸지만 시몬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을 넘긴 시점에는 바르셀로나 팬들이 기다리던 장면이 나왔다. 올여름 맨시티에서 6500만 파운드(약 1213억 원)의 이적료로 합류한 로드리가 하피냐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로드리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하며 새로운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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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후반 37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틀레틱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페르민이 문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2-0으로 벌렸다.
남은 시간 아틀레틱의 반격을 막아낸 바르셀로나는 두 골 차 승리를 확정했다. 개막 원정에서 엘체를 대파한 데 이어 시즌 첫 홈경기까지 잡으며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
하피냐는 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의 초반 상승세를 주도했다. 로드리까지 데뷔전을 무사히 마치면서 플릭 감독은 승점 3점과 새로운 핵심 미드필더의 첫 출전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함께 얻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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