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한소희가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마지막 촬영을 위해 홍보 일정 없이 출연한 데 이어 이영지와 그의 할머니를 위한 선물까지 챙기며 남다른 센스를 보였다.
28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차쥐뿔 문 닫으러 온 국가권력급 BOSS’라는 제목의 EP.49 한소희 편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영지가 직접 러브콜을 보냈고 한소희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한소희를 위해 이영지의 할머니가 만든 김치찌개부터 그의 취향을 겨냥한 민트초코 과자까지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지 역시 이날이 마지막 촬영임을 밝히며 한소희에게 DM으로 직접 연락했다고 전했다. 특히 별도의 홍보 일정이 없었음에도 출연을 결정해준 한소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SNS 맞팔로우를 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마주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한소희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그냥 끌렸다”며 “1대1 팬미팅 느낌이다. 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해 이영지를 설레게 했다.
잠시 후 “영지야 놀자”라며 등장한 한소희를 본 이영지는 “금발 한소희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한소희의 손에는 선물이 들려 있었다. 촬영 장소가 이영지 할머니의 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따로 준비해온 것. 여기에 이영지를 위한 선물까지 챙겨 감동을 더했다.
이후 이영지는 할머니가 직접 끓여준 김치찌개를 내놓으며 “언니도 할머니랑 자라지 않았나. 저도 할머니랑 자랐다”고 말했다. 한소희 역시 할머니 손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두 사람은 예상하지 못했던 공통점을 발견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홍보를 위한 출연이 아닌 “보고 싶어서” 달려온 한소희와 그런 이영지를 위해 빈손으로 오지 않은 세심함까지 더해지며 ‘차쥐뿔’ 마지막 촬영의 의미를 더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차쥐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