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바보 예고' 황재균, 조카 옷 100만원 결제 "여동생에겐 카드" ('전참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29 13: 57

 야구선수 황재균이 세계 최초 폭염으로 은퇴식이 취소되는 황당한 상황 속에서도 가족들과 뜻깊은 '미리 하는 은퇴 파티'를 갖는다.
오늘(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13회에서는 폭염 여파로 은퇴식이 잠정 연기된 황재균과 '재균 패밀리'의 짠하면서도 유쾌한 만남이 그려진다.
갑작스러운 은퇴식 연기 소식에 황재균 가족들은 미리 준비한 음식과 케이크 수령을 위해 '미리 하는 은퇴식 기념 파티'로 목적을 변경했다. 부모님과 여동생 부부, 조카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한 자리에는 대게찜과 소고기, 황재균의 추억이 담긴 아버지표 카레와 계란말이까지 성대한 한 상이 차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재균의 '1호 팬'인 가족들은 은퇴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은퇴식이 취소된 김에 은퇴 선언도 취소하라"며 아쉬움 섞인 속마음을 터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재균 30년 야구 인생'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대거 방출된다.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엄친아' 황재균이 펜 대신 방망이를 잡게 된 사연, 전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부모님의 남다른 운동 DNA,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았던 아버지의 행동력, 그리고 운동을 반대했던 어머니의 진짜 속사정까지 가족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밝혀진다.
더불어 앞서 '황재균 주니어'를 희망하는 솔직한 속마음까지 내비쳐, '자식 바보'를 예약했던 황재균의 통 큰 '조카 바보' 면모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조카를 '한국의 오타니'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드러낸 황재균은 조카 옷으로만 100만 원어치를 결제하는가 하면, 여동생에게 선뜻 개인카드까지 쥐여주는 역대급 클라스를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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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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