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안우진의 160km 강속구 정벌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두산은 키움 선발 안우진을 맞아 박찬호(유격수) 안재석(3루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지명타자) 김민석(좌익수) 유니오 세베리노(1루수) 정수빈(중견수) 김대한(우익수) 윤준호(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군 엔트리 변동은 없다.

전날 경기가 우천 취소된 두산은 웨스 벤자민의 대체 선발 박신지를 건너뛰고 에이스 곽빈 카드를 꺼내들었다. 곽빈의 시즌 기록은 23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4경기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탈삼진(161개)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키움 상대로는 5월 3일 고척에서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
안우진은 올해 두산 상대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7.88로 고전했다. 5월 2일 고척에서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승리를 신고했으나 6월 6일 잠실에서 3이닝 6실점 조기 강판과 함께 패전투수가 됐다.
2연패에 빠진 두산은 시즌 59승 4무 52패 5위, 역시 2연패 중인 키움은 42승 3무 74패 10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두산의 7승 4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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