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문보경-박동원 다 빠졌다...구본혁-손용준 출격, LG 대패 충격 벗어날까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8.29 16: 24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대패의 충격을 수습하고 다시 승리를 챙겨 3위 탈환에 나설 수 있을까. 문보경과 오지환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LG는 신민재(2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송찬의(좌익수) 문정빈(지명타자) 손용준(3루수) 구본혁(유격수) 이주헌(포수) 홍창기(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문보경과 오지환 등 주전 좌타자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박동원 대신 이주헌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신예 박시원, KT는 베테랑 고영표가 선발로 나섰다.1회초 1사 1,2루에서 LG 박시원이 KT 힐리어드에 선제 1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허용하자 염경엽 감독이 생각에 잠겨 있다. 2026.08.20 / jpnews@osen.co.kr

이날 롯데 선발은 좌완 김진욱이다. 김진욱이 올해 LG의 좌타자들을 잘 상대했던 것을 감안해 우타자들을 적극적으로 배치했다. 김진욱을 상대로 오지환은 5타수 무안타, 문보경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대신 송찬의(4타수 2안타), 문정빈(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등 우타자들과 홍창기(9타수 3안타), 박해민(10타수 3안타) 등 김진욱으 잘 공략한 좌타자들은 모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LG는 지난 27일 잠실 NC전에서 3-13 대패를 당했다. 일찌감치 주전 선수들을 교체하면서 후일을 도모했고 전날(28일) 경기도 우천 취소가 되면서 하루 수습할 시간을 가졌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