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셀럽이자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29)가 이미 대형 보형물을 삽입하는 성형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사이즈의 가슴을 원한다는 파격적인 속마음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는 최근 절친 아나스타샤 카라니콜라우와 빅토리아 빌라로엘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베터 하프(Better Half with Stas & Vic)'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와 성형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친구들이 카일리 제너를 향해 "지난해 445cc 가슴 성형 수술 세부 정보를 솔직하게 밝혀 트렌드를 만들었다"고 운을 떼자, 제너는 "사실 나는 가슴이 더 커졌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제너는 "매일 그렇게 말하곤 한다. '더 크고 눈에 띄어야 해. 내가 방에 들어가기도 전에 내 가슴이 먼저 들어가길 원해'라고 말이다"라며 거침없는 속내를 밝혔다. 이에 친구 카라니콜라우는 "카일리가 큰 가슴에 집착이 있다. 지난 1년 내내 더 크게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30세가 되기 전에 실제 추가 성형 수술을 감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 아이의 엄마인 제너는 "아마도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대신 30세 기념으로 배꼽 피어싱을 할 계획이라며 "배꼽에서 다이아몬드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원한다"고 밝혀 특유의 화려한 감각을 자랑했다.
카일리 제너는 19세이던 어린 나이에 비밀리에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다. 수년간 수술 사실을 부인하며 체중 증가나 생리 현상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나, 지난 2023년 리얼리티 쇼 '더 카다시안스'를 통해 뒤늦게 수술을 인정했다. 이후 한 팬이 수술 정보를 묻자 "445cc, 시공의 가스 피셔 의사, 실리콘, 근육 반 밑으로 넣었다"며 디테일한 스펙을 직접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제너는 "아이를 낳기 전에 수술했던 것을 후회한다. 딸 스톰이가 19세에 몸에 손을 대고 싶어 한다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며 엄마가 된 후 성형관이 변화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팟캐스트를 통해 여전히 '더 큰 사이즈'에 대한 로망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팬들의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래퍼 트래비스 스캇과의 사이에서 딸 스톰이(8)와 아들 에어(4)를 두고 있으며, 현재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3년 넘게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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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일리 제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