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정예인, '의류 사업 실패' 고백.."처참히 망했다" 충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29 18: 46

가수 권은비와 러블리즈 정예인이 과거 동업 경험을 깜짝 고백했다.
28일 정예인 유튜브 채널에는 "신곡 홍보하러 왔다가 찐친 썰만 털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예란 하나' 콘텐츠에는 정예인과 같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식구였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의 추억을 나눴다.

그러던 중 정예인은 "이제 이얘기 해도 되나? 옷 브랜드.."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권은비는 "아 맞다. 우리 옷 브랜드도 했었다. 어떤 브랜드인지는 말을 못하는데 사업 같이 했었다"며 "처참히 망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예인은 "그냥 비싼 반티 만들었다"고 말했고, 권은비는 "그거 재고가 한 500개 정도 남았던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예인은 "그거 재고를 싸게싸게 다 털었다"고 손해만 남긴 경험을 떠올렸다.
이에 권은비는 "우리가 진짜 안 해본게 없네. 그정도로 아주 의리가 가득했다. 같이 사업이 망해도 지금까지 친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예인도 "지금까지 이렇게 친하게 진낸다. 원래 같이 사업하다 망하면 그냥 인간관계가 끝나지 않나. 근데 저흰 더 두터워졌다"고 강조했다.
권은비는 "그 실패로 인해서 우리는 더 서로를 소중하게 각별하게 느꼈다"며 "진짜 뭐 많이 했다"고 당시를 돌이켜 봤고, 정예인은 "그때 동대문 다니면서 옷감도 다 보고 각자 집에 있는 티셔츠랑 후드티 갖고와서 핏 다 입어보고. 모자도 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권은비는 "그 로고도 제가 손으로 만들었다"고 남다른 정성을 전했다. 정예인은 "다 같이 모여서 다 그림 그려서 은비언니가 그린 로고로 하기로 해서 그 로고로 나왔다"며 "그 옷 있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없다"고 단호히 답했다.
이에 정예인은 "전 집에 있다. 그 유물이 집에 옷걸이에 걸려있다"며 "먼지가 완전 뽀얗게 쌓여서 옷걸이에 아직 그 맨투맨 라인에 걸려있다"고 밝혔고, 권은비는 "나중에 팬분들이 찍어서 보여달라고 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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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예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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