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거침없는 상승세…‘Bloody Paradise’로 음방 4관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30 10: 02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Bloody Paradise’로 음악방송 4관왕에 오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8집 ‘THE SIN : BLISS’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26일)을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27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까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을 달성했다.

엔하이픈은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하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 엔진(ENGENE. 팬덤명) 여러분 많이 사랑하고, 이렇게 좋은 앨범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엔하이픈은 역동적인 동작과 절도 있는 안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후렴구에서는 티셔츠를 잡고 몸의 리듬을 유연하게 타는 동작으로 그루브를 살렸으며,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는 디테일까지 더해 곡이 가진 야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리드미컬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엔하이픈만의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Bloody Paradise’는 추격과 도피가 이어지는 위기 속에서도 오직 서로만을 바라보는 연인의 상황을 ‘낙원(Paradise)’에 빗대어 표현한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를 비롯해 일본, 태국, 페루 등 총 20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30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Bloody Paradise’ 무대를 선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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