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해설위원의 반격이 시작됐다.
박문성 위원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병지 대표의 의혹제기에 대한 반박문을 게시했다. 박 위원은 각종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병지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문성 씨, 숭실대학교에서 박성배 축구부 감독을 선정하는 일도 관여한 소문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라고 의문을 표했다.
![[사진] 박문성 해설위원 / 달수네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31/202608310834775349_6a94bea5545e9.png)
![[사진]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 달수네라이브](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31/202608310834775349_6a94beaae0558.png)
숭실대출신 박문성 해설위원이 숭실대 축구부 감독선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대해 박문성 위원은 “숭실대학교 축구부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는, 당시 감독이 공석이던 학교 측으로부터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감독은 공개 모집과 공개 면접, 공개 채점 및 공개 논의 과정을 거쳐 선임됐습니다. 위원장은 따로 있었으며, 저는 여러 운영위원 가운데 한 명으로 참여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영위원으로서 감독 선임 절차에 소홀했다면 비판받아야겠지만, 정당한 절차에 따라 감독 선임 업무를 수행한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운영위원으로 감독 선임절차에 참여한 것은 당연한 업무수행이라는 것이다.
박문성 위원은 “국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발언한 사람을 사적으로 압박하고 공격하는 것은 국회의 권위와 정당한 의정활동까지 가볍게 여기는 처사로 비칠 수 있습니다”라며 김병지 대표에게 경고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