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집돌이’ 조승우, 알고 보니 반전 성격 “촬영장 가면 I→E로 바뀐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1 00: 5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조승우가 ‘슈퍼 집돌이’다운 일상과 함께 일할 때만큼은 180도 달라지는 반전 성격을 공개했다.
31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 유튜브 채널에는 ‘왕으로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은 조승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쉬는 날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질문을 받은 조승우는 거의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만 예외는 반려견 곰자였다.
실외 배변을 하는 곰자를 위해 하루 서너 번씩 산책에 나선다는 조승우는 비바람이 불거나 태풍이 와도 집사로서 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고 밝혔다. 집에서는 곰자의 식사를 챙기고 털을 빗어준 뒤 낮잠을 자는 것이 일상이라고.그러면서 조승우는 “저는 슈퍼 집돌이로 유명하지 않나. 집이 최고다”라며 남다른 ‘집 사랑’을 드러냈다.
집에서의 존재감을 표현하는 방식도 조승우다웠다. 그는 집에 있을 때는 “집먼지진드기처럼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존재감”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일터에만 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조승우. 평소 I 성향이라는 조승우는 촬영장이나 공연장에서는 현장이 즐거운 나머지 E 성향으로 바뀌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집에서는 꼼짝하지 않는 ‘슈퍼 집돌이’지만 정작 가장 신나고 재미있는 순간은 일을 할 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와니와 준하'를 꼽은 그는 자신에 대해 “사람 조승우보다 배우 조승우로 살아온 날이 많아 정체성 혼란, 나를 찾아야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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