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날 모르고 돈 많았으면" 류승수, 정 반대의 삶 ('라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01 08: 27

배우 류승수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자신의 대표 명언과 완전히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는 유쾌한 근황을 전한다.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승수, 조혜련, 카사마츠 쇼, 미미가 출연하는 ‘K-예능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류승수는 과거 큰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명언을 언급하며, 팬들의 요청으로 사인을 해주다가 재미 삼아 레전드 짤과 문구를 넣은 컵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MBC의 허락을 받고 팬 선물용으로 제작하기 시작한 그의 굿즈는 휴대전화 그립톡, 티셔츠, 모자까지 한층 더 진화했다. SNS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굿즈를 퍼주다 보니 ‘돈은 없어지고 알아보는 사람은 더 많아진’ 역설적인 상황이 완성된 것.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류승수가 직접 가져온 굿즈 실물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겨울연가’ 시절 누렸던 폭발적인 일본 인기 비하인드도 풀어놓는다. 당시 일본 NHK 측이 한국까지 직접 찾아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을 정도였던 그는 이후 일본에서 약 5년간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던 화려한 과거를 회상한다.
또한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배용준과의 깊은 우정도 공개된다. 류승수는 ‘욘사마’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했던 웃픈 추억과 함께, 배용준의 따뜻한 한마디에 “눈물 날 뻔했다”며 감동받았던 사연을 고백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외에도 류승수는 과거 약 7년간 삐에로로 활동하며 세계적 마임 거장 마르셀 마르소에게 직접 배운 마임 실력부터 저글링, 풍선아트까지 숨겨둔 반전 개인기를 대방출한다. 여기에 요로결석 수술만 두 번을 받으며 쌓은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MC 김구라와 뜻밖의 ‘방광 배틀’까지 벌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자신의 명언과 달리 누구보다 홍보에 진심인 류승수의 폭소 만발 근황과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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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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