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도 안 내주고 '18연속 득점'...배드민턴 심유진, 쑹숴윈 2-0으로 완파하고 16강행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9.01 14: 27

 심유진(27)이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32강에서 쑹숴윈(대만)을 2-0(21-9, 21-13)으로 꺾었다.
심유진은 1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리닝 중국 마스터스 여자단식 32강에서 쑹숴원과 맞대결을 펼쳐 세트 스코어 2-0(21-9, 21-1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심유진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심유진 개인 소셜 미디어

1게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심유진은 상대에게 단 9점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도 심유진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침착하면서도 날카로운 경기운영으로 쑹숴원을 압도했다. 적절한 하이클리어와 헤어핀을 섞어가며 9-0으로 빠르게 달아났다.
집중력을 유지한 심유진은 11-0 압도적인 스코어로 2세트 인터벌에 돌입했다.
일방적인 경기가 이어졌다. 심유진은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채 18-0까지 격차를 벌렸다. 심유진이 잠시 흔들렸다. 내리 실점하며 18-5로 좁혀졌다. 20점 고지에 올라선 뒤에도 다시 실점하면서 20-13 7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승부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심유진은 21-13, 세트 스코어 2-0으로 16강으로 향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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