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들쥐' 다음 차기작은 '소년일기'..소년원 교사 된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01 16: 11

이규형이 '들쥐' 이후 차기작으로 '소년일기'를 선보인다.
배우 이규형이 영화 ‘소년일기’의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하반기 개봉되는 영화 ‘소년일기’(감독 정한진)는 소년원 교사 지민과 소년원에 수감된 열일곱 살 소년 강준이 ‘일기’를 매개로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이규형은 극 중 기간제 교사 ‘지민’ 역을 맡았다. 삶의 위기 속에서 소년원 교사가 된 지민을 통해 복잡한 감정의 진폭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강준 역에는 배우 윤재찬이 출연해 이규형과 호흡을 맞추며, 이외 허동원, 김예은, 박은석, 채수하 등이 출연한다.

‘소년일기’는 제17회 전주프로젝트에서 전주영화제작소상과 SM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했다. 2026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연출은 단편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통해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과 ‘제15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 동전상을 수상한 정한진 감독이 맡았다.
이규형은 영화 ‘보스’, ‘핸섬가이즈’, ‘노량: 죽음의 바다’와 드라마 ‘삼식이 삼촌’, ‘보이스 시즌4’, ‘하이바이, 마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비밀의 숲’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열연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왔다. 선역부터 악역까지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성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한 이규형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에서는 의문의 투서를 받고 수사를 시작한 형사 ‘순용’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이규형이 ‘소년일기’에서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먹먹함과 따뜻한 울림을 관객분들께 전하고 싶다”라고 작품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규형을 통해 그려질 벼랑 끝에 선 어른 지민과 그가 강준을 만나 변화해 가는 과정이 선사할 깊은 울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규형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오픈된 신작 '들쥐'에 출연했다.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 얼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회수하려는 사채업자 '노자', 그리고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작품이다. 순용을 연기한 이규형은 캐릭터를 위해 급격한 체중 감량을 해야했고,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힘을 빌려 살을 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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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이스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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