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한국 돌아온 날' LG, 3위 탈환하다...송찬의 역전 3점 홈런→임찬규 다승 공동 1위→손주영 4아웃 세이브...두산 잭로그 QS 패배 [잠실 리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9.01 21: 52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위를 탈환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송찬의가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선발투수 임찬규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3승을 기록, 두산 최민석과 다승 공동 1위가 됐다. 마무리 손주영은 8회 2사 1루에서 등판해 4아웃 세이브를 기록했다.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 두산은 잭로그를,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1사 1,3루 LG 송찬의가 역전 3점 홈런을 날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9.01 / soul1014@osen.co.kr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 두산은 잭로그를,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LG 선발투수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9.01 / soul1014@osen.co.kr

두산 선발 잭로그는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 지원이 없어 패전 투수가 됐다. 
LG는 신민재(2루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문보경(3루수) 문정빈(1루수)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홍창기(우익수)가 선발 출장했다.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안재석(3루수) 박준순(2루수) 양의지(포수) 김민석(지명타자) 유니오 세베리노(1루수) 조수행(좌익수) 김대한(우익수) 정수빈(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 두산은 잭로그를,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2사 2루 두산 양의지가 선취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9.01 / soul1014@osen.co.kr
두산이 먼저 점수를 뽑았다. 1회말 톱타자 박찬호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안재석의 2루수 땅볼 때 2루에서 선행주자가 아웃. 박준순의 3루수 땅볼 아웃으로 2사 2루가 됐다.
양의지가 2스트라이크에서 직구를 밀어쳐 1루 베이스 안쪽으로 빠지는 우선상 2루타가 됐다. 2루주자가 득점, 1-0으로 앞서 나갔다. 
두산은 3회 1사 후 안재석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2사 1루에서 양의지가 중전 안타를 때려 1,2루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다. 김민석이 때린 타구는 좌중간을 가르는 듯 했으나, 중견수 박해민이 쏜살처럼 달려가 가까스로 잡아냈다. 포구 후 가속력을 이기지 못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실점을 막는 슈퍼 캐치였다.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 두산은 잭로그를,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1,2루 두산 김민석의 안타성 타구를 박해민 중견수가 호수비 펼치며 잡아내고 있다.   2026.09.01 / soul1014@osen.co.kr
LG는 3회까지 9명의 타자가 나서 안타 1개를 때렸으나 도루 실패로 아웃되면서 잔루 없이 무득점이었다. 4회 기회를 잡았다. 신민재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오스틴의 우중간 안타로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송찬의가 두산 좌완 선발 잭로그를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바깥쪽 직구(145km)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4호 홈런. 타구속도 159.2km, 발사각 29.6도, 비거리 126.7m의 홈런포였다. 홈런 한 방으로 3-1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 두산은 잭로그를,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4회초 1사 1,3루 LG 송찬의가 역전 3점 홈런을 날리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9.01 / soul1014@osen.co.kr
두산은 선발 잭로그 이후 7회 불펜투수 윤태호가 등판했다. 문보경을 좌익수 뜬공, 문정빈을 2루수 땅볼, 오지환 삼진으로 잡고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LG는 7회말, 아시아쿼터 케네디가 등판해 대타 박지훈을 삼진으로 잡고, 박찬호를 유격수 땅볼, 안재석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두산은 8회 불펜투수 이용찬이 올라와 박동원을 삼진, 홍창기를 투수 땅볼, 신민재를 2루수 뜬공으로 실점없이 마쳤다.
8회말, LG는 우강훈이 등판했다. 선두타자 박준순이 유격수 땅볼로 아슬아슬하게 아웃됐다. 두산이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양의지의 타구는 좌중간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다. 2사 후 김민석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자, LG는 마무리 손주영을 일찍 등판시켰다. 세베리노는 3루수 땅볼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9회초 두산은 박치국이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9회말, 손주영이 실점없이 승리를 지켰다. 시즌 25세이브를 기록했다.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경기 두산은 잭로그를,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말 LG 임찬규와 오지환이 빗물로 미끄러워진 마운드를 정비하고 있다.  2026.09.01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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