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남부 이탈리아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요트 위에서 현지인과 와인잔을 기울이는 여유로운 모습 뒤에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특별한 프로젝트가 숨어 있었다.
1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무슨 말이 필요하니… 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엄정화가 이탈리아 남부를 찾아 와인과 음식,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여정이 담겼다.

영상 속 엄정화는 눈부신 타란토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 투어를 즐기는가 하면, 현지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와인잔을 부딪치며 휴양지의 낭만을 만끽했다. 따뜻한 햇살 아래 펼쳐진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하지만 이번 이탈리아행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엄정화는 오래전부터 마음에 품고 준비해온 자신의 이름을 건 콜라보 와인 ‘엄메이징(UMAIZING)’을 만들기 위해 현지를 찾았다.그는 “여기는 산 마르짜노 와이너리가 있는 곳인데 여기에서 와인을 만들고 싶어서 찾아왔다”며 좋은 기회로 현지 와이너리와 협업이 성사돼 실제 와인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이번 여행을 소개하면서도 “오래전부터 마음 깊이 준비해 온 아주 특별한 이야기”라고 남다른 의미를 전했다. 산 마르짜노 와이너리 사람들과의 첫 만남부터 현지 셰프와 함께한 쿠킹 클래스, 타란토의 바다와 마세리아 가든까지 와인 탄생 과정과 함께한 순간들을 차례로 공개했다.

특히 남부 이탈리아의 햇살과 바람,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의 진심이 모여 하나의 와인으로 완성돼 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자신 역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단순히 자신의 이름만 붙인 제품이 아니라 직접 현지를 찾아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며 완성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여행에서 얻은 영감은 일상으로도 이어졌다. 현지 건축과 정원을 둘러본 엄정화는 집으로 돌아가면 정원 벽을 하얗게 칠하고 싶다며 풀리아 특유의 분위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엄정화는 이번 영상이 팬들에게도 “마음 한구석 우아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편에서 ‘엄메이징’의 메이킹 스토리를 계속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이탈리아 여행의 낭만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오랜 꿈을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인으로 완성한 엄정화의 새로운 도전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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