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논란을 정면 돌파했다.
과즙세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일련의 해프닝으로 인해 예정했던 시간에 라이브를 시작하지 못한 과즙세연은 남자친구 BJ 케이가 처방 받은 수면제를 자신이 복용하게 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즙세연은 “오빠와 무슨 일이 있어 오빠 약을 내가 먹었다. 이후 응급실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과즙세연은 케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는 밝히지 않았다.
최근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탈색한 이유에 대해서도 경찰 수사와는 무관한다고 밝혔다. 과즙세연은 “검은 머리였을 때 이미 조사를 받았고 모발 100가닥도 제출했다. 조사가 끝난 뒤 탈색한 것”이라고 논란을 정면돌파했다.
이후 과즙세연은 방송 화면 상단에 ‘마약 안 했습니다’, ‘대리처방 안 했습니다’, ‘탈색 전에 조사 받았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등의 문구를 띄워놓고 라이브를 이어갔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케이와 과즙세연을 포함한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30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케이가 지인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 등을 대리로 처방받아 지난 6월 과즙세연과 함께 복용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케이는 지난달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처방 받고 있다.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과즙세연과 케이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