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에반(EVAN)이 데뷔 싱글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 미니 1집으로 본격적인 ‘셀프 프로듀싱 아티스트’로 도약한다.
오는 7일 발매되는 에반의 미니 1집 ‘DEATH OF ME’는 한층 확장된 그의 음악 세계를 담아낸 앨범이다. 팝 R&B 장르의 타이틀곡 ‘Death of Me’를 필두로 UK 개러지 리듬을 기반으로 한 팝부터 얼터너티브 록, 드림팝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에반은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2번 트랙 ‘Noise’를 제외한 총 7곡의 작곡과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을 직접 이끌었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앨범 곳곳에 녹여내며 ‘셀프 프로듀싱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에반의 제작 역량은 이미 데뷔 활동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데뷔 싱글 ‘RIDE OR DIE’를 통해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팝 록에 하이퍼팝 요소를 더한 얼터너티브 록부터 차분한 인디팝까지 상반된 분위기의 곡을 소화한 것은 물론, 작사·작곡과 프로듀싱,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직접 주도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글로벌 성과도 이어졌다. 당시 타이틀곡 ‘Ride or Die’는 아이튠즈 9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글로벌 차트 9위를 기록했다. 중국 텐센트뮤직 주간 한국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에반은 최근 열린 중화권 대규모 시상식 ‘2026 TIMA’에서 ‘글로벌-K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는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라운드 뮤지션상’을 거머쥐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내외에서 쌓아온 성과는 자연스럽게 신보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DEATH OF ME’는 2일 기준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Pre-save)’ 42만 건을 돌파했다. 사전 저장 수를 주간 단위로 집계하는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정식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니 1집에 수록된 다양한 장르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트랙 샘플러 역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모든 트랙이 너무나 독특하고 에반의 색깔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독창성, 창의성과 진정성을 보여준다는 점이 에반 음악의 가장 큰 매력”, “단순히 유행을 좇는 음악이 아닌 진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을 만든다는 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검증된 프로듀싱 역량과 진솔한 이야기,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한데 담아낸 ‘DEATH OF ME’가 에반의 음악 여정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구축해 나갈 에반의 새 앨범에 글로벌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빌리프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