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의 미미가 데뷔 11년 만에 감개무량한 첫 솔로 출격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한다.
오늘(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승수, 조혜련, 카사마츠 쇼, 미미가 출연하는 ‘K-예능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미미는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활동에 나선 소감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다 쏟아부은 신곡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특히 취미로 시작해 무려 3년 동안 갈고닦은 디제잉 실력을 이번 앨범의 핵심 포인트로 녹여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신곡 포인트 안무 즉석 레슨을 진행하자 류승수, 조혜련은 물론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까지 전원 기립해 홀린 듯 어깨춤을 추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미미의 반전 ‘덕후’ 일상도 베일을 벗는다. 어린 시절 만화가를 꿈꿨다는 미미는 소장 중인 만화책만 1000권 이상이며, 한 번에 약 100권씩 쿨하게 구매하기도 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지독한 만화 사랑 덕분에 생긴 뜻밖의 부작용(?)(?)과 ‘모태솔로’ 토크가 이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미미는 현장에서 카사마츠 쇼에게 일본 순정만화 속 불변의 로맨스 공식이 실제인지 직접 검증에 나섰고, 순정만화 속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묘한 설렘 케미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디저트 대식가’ 면모도 과시한다. 아이스크림을 하루 최대 15개, 크림빵을 한 번에 6개까지 먹어봤다는 상상 초월의 식성을 고백한 미미는 이러한 디저트 사랑 덕에 베이커리 서바이벌 심사위원까지 등극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나아가 출연진을 당황하게 만든 자신만의 ‘크림빵 최애 조합’을 공개하며 현장 즉석 시식까지 펼쳐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미미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솔로 싱글 'Bish Bash Bosh'(비시 보시 배시)를 전격 발매했다. 데뷔 11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싱글로, 미미는 단순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총망라해 확고한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Bish Bash Bosh'는 '준비 완료', '자기 확신', '대담한 에너지'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아티스트 미미'의 진면모를 담아낸 곡이다. 브레이크 비트 기반의 묵직한 리듬과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으로, 미미가 직접 곡 전체의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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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