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여준석·최준용' 男 농구,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12인 확정...12년 만의 금메달 도전 나선다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6.09.02 13: 56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최종 12인이 확정됐다. 해외 진출을 선언한 최준용(KCC)의 가세가 눈에 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일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여준석(시애틀대학교), 이현중을 비롯하여 문유현(정관장), 에디 다니엘(SK) 등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윈도우4' 를 대비하여 선발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최종 엔트리를 구성했으며 최준용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에이스' 이현중과 여준석이 팀을 이끄는 가운데 이정현(소노)과 문유현, 변준형(이상 정관장), 다니엘, 안영준(이상 SK), 유기상(LG),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이승현(현대모비스), 최준용, 장재석(이상 KCC)이 태극마크를 달고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대한민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일본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대표팀은 9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인도네시아, 13일 일본과 차례로 맞붙는다.
[사진]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대표팀은 아시아경기대회에 앞서 오는 9월 4일과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필리핀은 아시아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춘 팀인 만큼 이번 평가전은 경기력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최준용은 9월 15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으로 필리핀과의 평가전에는 불참한다. 이에 따라 평가전에는 윈도우4에 출전했던 선수단이 그대로 나선다.
대표팀은 필리핀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9월 7일 출국길에 오르며,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목표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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