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플랫폼 명가 헤븐리가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사제 로맨스를 그린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 주의’로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정조준에 나선다.
‘소년, 주의’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임시 교사 장기우와 모두가 기피하는 21세 유급생 이현재가 학교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며 점차 빠져드는 위험천만 감정선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교사와 학생이라는 치명적 경계선 위에서 피어나는 위태로운 끌림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캐스팅 라인업부터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거의 상처로 꿈을 잃은 채 살아가는 임시 교사 장기우 역에는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젊은연극상을 거머쥔 ‘연기파’ 류세일이 낙점됐다. 무대에서 검증받은 압도적 내공을 바탕으로 내면의 균열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세일과 파격 호흡을 맞출 상대역으로는 신예 하정훈이 전격 발탁됐다. 낙원고의 문제아 유급생 이현재 역을 맡은 하정훈은 첫 드라마 도전임에도 결핍과 집착이 얽힌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BL 흥행작 ‘회색기류’로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한 제작사 ‘낙원맨션’과 이손음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촘촘한 감정선과 미장센으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잔혹 잔향’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븐리 측은 “교사와 학생이라는 관계 속 피어나는 위험한 감정과 끌림을 섬세하게 담았다”라며 “기존 BL과는 차원이 다른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오리지널 IP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로 흥행 포문을 연 헤븐리가 이번 신작으로 연속 흥행 홈런을 칠 수 있을지 방송가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오는 30일 헤븐리를 통해 전 세계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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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