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채널 출신 배우 딜런 스프라우스가 아역 배우 경력을 ‘아동 노동’에 비유하며 비판했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1일(현지시각) 공개된 ‘Wildmen’ 팟캐스트에서 어린 시절 연기 활동을 두고, “예전에는 어떤 아이들은 탄광에서 일하면서 15살에 광차 문을 지키기도 했다. 우리는 그냥 노래하고 춤췄다. 그래도 여전히 아동 노동”라고 말했다.
딜런 스프라우스는 쌍둥이 형제인 콜 스프라우스와 함께 2005년부터 디즈니 채널의 드라마 ‘잭과 코디, 우리집은 호텔 스위트 룸’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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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러 해 동안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것을 두고 정규직 사무직으로 일하는 것에 비교하기도 했다. 딜런은 “저는 예전부터 사람들에게 이걸 많이 설명했는데 TV에서 일할 때는 하루 일과가 있는 직장과 같다. 출근하고, 출근 시간을 기록하고, 퇴근하고, 칸막이로 된 책상이 있고, 일을 한다. 물론 우리는 촬영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지만 근무 시간은 똑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작품 촬영이 끝나면 자신에게 ‘공허함’이 남았다며, 계속 일을 하고 촬영장에 나갈 수 있는 능력에 자신의 자존감이 밀접하게 연결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딜런은 당시 겪었던 불쾌한 일들과 정신적인 장애물 중 일부를 여전히 극복하는 중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딜런은 어린 나이에 데뷔해 드라마 ‘어글리 베티’로 불과 12살의 나이에 이름을 알린 배우 마크 인델리카토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연예계에서 성장하면서 그런 것들을 어떻게 극복했는 지에 대해서 확실히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 사실 우리가 돌려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결국 아동 노동이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딜런은 직업에서 겪은 좋은 일과 힘든 일을 헤쳐나가는 동안 곁에 쌍둥이 형제 콜 스프라우스가 곁에 있었다는 것이 행운이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한편 딜런 스프라우스는 모델 바바라 팔빈과 2023년 7월 결혼했으며, 현재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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