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걸 “♥여에스더, 가사도우미에 ‘강남 집’ 선물” 알렸다가 역풍..“복잡하고 어렵다” 심경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9.02 17: 59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의 선행을 언급했다가 역풍이 불자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2일 홍혜걸은 개인 SNS를 통해 “눈치 채신 분들도 많겠지만 나는 착하게 살려고 혹은 착하게 보이려고 애쓰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홍혜걸은 “그런데 한가지 애로가 생겼다. 당신의 착함 선전으로 피해를 본다는 분들의 지적이다. 가령 캐디나 기사에게 팁을 많이 주면 공정가격 훼손해 정가 내는 사람을 인색하게 만든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전 살림 돕는 아주머니에게 인근 집(작은 오피스텔) 마련해드렸다는 것도 그런 형편이 안되는 가사 도우미 둔 댁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고 전했다.
앞서 홍혜걸은 지난달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여에스더가 10년 넘게 돌봐준 가사 도우미에 거주지와 가까운 강남 지역에 집을 사줬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홍혜걸은 “무더운 여름 아파트 로비도 직원들 위해 시원하게 냉방해야 한다 말했더니 돈많은 당신이 내라는 입주민의 항의도 받았다”고 밝힌 뒤 “다들 일리있는 비판이다. 세상 사는게 참 복잡하고 어렵다”라고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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