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셋째 임신 중에도 톰 크루즈와의 신작 합류를 발표하며 역대급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의 우려와 응원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만 무려 5편의 영화에 참여하며 쉼 없이 달려온 앤 해서웨이가 최근 톰 크루즈와 함께 영화 ‘폭풍의 질주 2(Days of Thunder 2)’ 출연을 전격 발표했다.
현재 남편 아담 셜먼과의 사이에서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앤 해서웨이는 톰 크루즈와 함께 찍은 홍보 영상에서 자신의 만삭 배를 문지르며 "아이를 낳고 나서 바로 영화를 찍으러 갈 것"이라는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43세의 나이에 셋째를 기적적으로 임신한 상황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그의 파격적인 스케줄에 팬들은 "앤 해서웨이는 대체 언제 자냐", "실업의 천적이다", "지구상에 남은 여배우가 앤 해서웨이밖에 없나", "돈이 부족할 리 없는데..천생배우인가"라는 유쾌하면서도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올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디 오디세이(The Odyssey)'를 비롯해 '마더 메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엔드 오브 오크 스트리트', 그리고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베리티(Verity)'까지 다수의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40대 임신이라는 축복과 함께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앤 해서웨이가 보여줄 거침없는 행보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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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톰 크루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