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의 'K팝 방법론' 인도 대통합…하이브, 오디션 열풍에 23개 도시로 판 키웠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03 16: 55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의 글로벌 영토 확장이 인도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하이브가 인도에서 처음 선보인 오디션 프로젝트가 전 세계적인 폭발적 호응을 얻자, 현지 인재 발굴 범위를 대폭 확대하며 본격적인 세 불리기에 나섰다.
하이브인디아(HYBE INDIA)는 2일(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하이브인디아 오디션: 파이널 콜(HYBE INDIA AUDITION: FINAL CALL)’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포문을 연 걸그룹 오디션의 연장선으로, 2005년~2011년생 여성이라면 보컬·랩·댄스·연기·모델 등 전 부문에 걸쳐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앞서 진행된 1차 오디션은 인도 28개 주와 6개 연방직할지는 물론, 전 세계 116개국 1,650여 개 도시에서 해외 거주 인도계 지원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하이브의 핵심 비전인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과 독보적인 ‘K-팝 방법론’, 체계적인 T&D(Training & Development) 시스템에 대한 글로벌 예비 스타들의 신뢰를 입증한 셈이다.

이에 하이브인디아는 현지 대면 오디션의 접점을 파격적으로 넓히기로 결정했다. 러크나우, 디마푸르, 코히마, 실롱, 자이푸르, 인도르, 고아, 코치 등 8개 도시를 새롭게 추가하며, 기존 인도 10개 도시 및 해외 5개 도시를 포함해 총 23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개최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판을 키웠다.
이우창 하이브인디아 CEO는 “오디션에 쏟아진 관심은 인도 전역에 존재하는 재능과 열망의 깊이를 보여준다”라며 “인도를 대표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새롭게 만날 인재들의 목소리가 기대된다”고라고 전했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에는 기아 인디아(Kia India), 농심(Nongshim), 프로젝트 B(Project B) 등 굴지의 브랜드들이 협력사로 대거 참여해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펼친다.
하이브는 이미 미국(캣츠아이), 일본(&TEAM), 중남미(산토스 브라보스) 등 세계 거점 지역에서 현지화 아티스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K팝 방법론의 세계화’를 증명해 왔다. 특히 최근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캣츠아이(KATSEYE)의 멤버 라라가 인도계라는 점도 이번 오디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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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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