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 앞두고 겹경사..한국방송대상 작품상·작가상 수상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9.03 18: 43

‘신인감독 김연경’이 시즌2 공개를 앞두고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9월 첫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김연경의 리더십과 언더독 선수들의 열정과 의지가 돋보이며 ‘원더독스’의 성장 과정을 담아냈다.
호평을 받으며 종영한 ‘신인감독 김연경’은 오는 10월 시즌2 공개를 앞둔 가운데, 3일 열린 제53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TV부문 작품상과 작가상을 수상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권락희 PD는 “배구는 누군가 공을 받아주고 올려줘야 득점할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저 역시 수많은 스태프와 배구협회 관계자분들이 한 팀으로 공을 올려주신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연경 감독이 ‘너무 날것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할 만큼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시즌2를 준비했으니, 오는 10월 재밌고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작가상을 수상한 송현민 작가는 “배구 예능이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큰 관심과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세계 최정상의 선수가 언더독 선수들과 함께 ‘원더’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제안해주신 권락희·최윤영 PD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무엇보다 작가들은 출연자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끊임없이 관찰하고 기록하며, 그 안에서 이야기를 찾아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누구보다 애쓰고 있다. (동료 작가들에게) 고맙고,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신인감독 김연경’의 음향을 담당한 유한상이 음향효과 부문 개인상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신인감독에서 경력직 감독이 된 김연경의 감독 도전기를 담은 MBC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는 오는 10월 중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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