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티파니와 1년 반 만에 결혼한 이유 “날 지켜준 여자 처음” ('추성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4 07: 4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변요한이 티파니 영과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3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야노시호, 티파니 시청주의 요망 (ft.똑 닮은 변요한, 추성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과 만난 변요한은 어느덧 결혼 6개월 차가 된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티파니와 약 1년 반 동안 교제한 뒤 결혼했다는 말에 추성훈은 생각보다 빠른 결정에 놀라면서도 자신 역시 아내 야노시호와 2년 정도 연애한 뒤 결혼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변요한은 티파니와 결혼까지 생각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을 꺼냈다. 변요한은 과거 연애를 할 때면 늘 자신이 상대를 지켜줘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고 했다. 하지만 티파니는 달랐다. 그는 “나를 지켜주는 여자, 용기를 주고 극복하게 하는 여자는 처음이었다”며 티파니에게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감정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특히 변요한에게는 오랫동안 쉽게 넘지 못했던 두려움이 있었다. 몸이 좋지 않았던 시기를 겪은 뒤 약 10년 동안 여행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비행기를 타는 것 자체에도 두려움이 생겼다는 것. 이후 가까운 거리부터 조금씩 비행을 시도했지만 스스로 그 이상의 한계를 넘을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때 티파니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 당시 두 사람은 비밀 연애 중이었지만 티파니는 변요한에게 자신을 믿고 따라오라는 취지로 용기를 줬고, 비행기에서 가장 좋은 자리까지 직접 예약하며 여행을 이끌었다.
변요한에게는 단순한 여행 이상의 경험이었다. 목적지에 도착한 순간 그는 스스로도 “이 감정은 뭐지?”라는 생각이 들 만큼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늘 누군가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처음으로 상대에게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
결국 변요한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자신이 오랫동안 넘지 못했던 두려움 앞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준 티파니의 행동이었다. 1년 반이라는 비교적 짧은 연애 끝에 두 사람이 부부가 된 배경에도 서로를 지켜주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 신뢰가 자리하고 있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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