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애, 자필로 결혼 소감 “♥곽시양,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 [전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4 07: 13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배우 곽시양과의 결혼을 직접 발표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3일 유지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편지를 공개했다. 이날 알려진 곽시양과의 결혼 소식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으로,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했을 팬들을 향한 미안함과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설렘을 함께 담았다.
유지애는 먼저 “오늘 전해진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면서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고,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특히 유지애가 가장 마음에 걸렸던 것은 오랫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이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먼저 알게 됐다는 점이었다.
그는 자신에게도 소중한 이야기인 만큼 좀 더 신중하게 직접 알리고 싶었다며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뜻하지 않은 방식으로 결혼 소식이 먼저 알려진 데 대해 “그러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솔직한 심경도 전했다.
러블리즈 활동 때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팬들을 향한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기쁠 때는 물론 힘들고 지쳤던 순간에도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응원 덕분에 지금까지 자신의 자리에서 계속 걸어올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놀랐을 팬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하게 축하해 달라고 부탁했다. 결혼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제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인사했다.
이로써 유지애와 곽시양은 연예계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알리게 됐다. 무엇보다 유지애는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변화를 앞두고 가장 먼저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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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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