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히트', '시즌 2: 불과 재' 공개…20v20 정복전 콘텐츠 도입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9.04 03: 14

 ‘월드 오브 탱크: 히트’가 새로운 시즌인 ‘시즌 2: 불과 재’를 공개하고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다.
워게이밍은 지난 2일 ‘월드 오브 탱크: 히트’의 시즌 2: 불과 재를 공개와 함께 신규 콘텐츠 수비형 요원 '개빗'을 포함해 3종의 전차, 화산 지형의 신규 지도, 20대 20의 대규모 전투, 새로운 배틀 패스 시스템을 비롯 게임 플레이 개선 사항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먼저 시즌 2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수비형 요원 ‘개빗(Gambit)’이 전장에 합류한다. '개빗'은 자신에게 피해를 입힌 적 전차를 약화하고 최종적으로 기능을 무력화하는 패시브 스킬 ‘반향 작용’을 탑재했다. 아울러 방어 드론을 배치해 주변 아군의 체력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키고 방어 버프를 제공하는 궁극기 '철의 장막’을 보유하고 있어 아군 진형의 방어선 구축을 지원한다.

워게이밍 제공.

신규 요원 도입과 함께 전용 전차 라인업도 추가됐다. 일시적으로 방어력과 궤도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고압 폭발 방출기 기반의 'M60A3E2', 교란 자기장 생성기로 적의 조준 시스템을 저해하고 테슬라 디스크로 펄스 피해를 주는 'T-72SH'가 배틀 패스 보상으로 신설됐다. 기존 요원인 '엠버'의 두 번째 근접 전투용 전차 'M1150 ABV'도 추가되어 중거리 선형 장약과 소이탄 발사기를 활용한 전술 선택지를 넓혔다.
지형적 변수를 더한 신규 지도 ‘제1 지옥’도 첫 선을 보인다. 가상의 아이슬란드 화산 지형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 지도는 대규모 화산 폭발로 인해 용암이 전장 내부로 실시간 유입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시간에 따라 안전지대가 동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용암의 침입 경로에 맞춰 실시간으로 전차 동선을 수정해야 한다.
아울러 대규모 매칭 시스템인 '20v20 정복전 모드'가 새롭게 개설됐다. 기존 10v10 정복전과 동일한 규칙을 따르지만, 단일 지도에 최대 40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참여해 인원수가 두 배로 확장됐다. 해당 모드는 동시에 5개의 기지를 점령해야 하며, 무제한 부활 기능이 적용된다. 20v20 모드는 시즌 초반 주말 피크 시간대에 한정 운영된 후 점차 상시 매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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