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가 지난 8월 19일 도입한 기간 한정 특화 서버 ‘승룡서버’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지표 상승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일 자회사 전기아이피의 '미르의 전설2' 운영 데이터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 내용에 따르면 '미르의 전설2' 신규 이용자 수는 승룡서버 오픈 후 10일 만에 지난 7월 한 달간의 총 유입 대비 약 9배로 급증했다. 이와 함께 전체 월드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역시 이전 대비 약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는 신규 유입의 요인으로 서버 내 배치된 대규모 PvP 콘텐츠인 ‘사북 공성전’ 시스템과 전용 보상 체계 변화를 배경으로 설명했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문파원에게는 ‘절기선택상자(성물)’, ‘주작의외공상자’, ‘빙룡의외공상자’ 등 핵심 아이템과 함께 경험치 획득량 및 아이템 드롭률 25% 상승, 행운 +1, 파/마/도 증가 버프가 일괄 적용된다.

이용자의 빠른 진입을 돕기 위한 성장 완화 시스템도 배치됐다. 레벨업에 필요한 요구 경험치를 기존 대비 최대 90% 하향 조정했으며,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롭률 25% 상승 버프를 전 지역에 상시 적용 중이다. 아울러 캐릭터 생성 단계부터 모든 무공을 습득한 상태로 시작할 수 있으며, 직업별 ‘파천 장비 6종’을 무상 지급해 콘텐츠 참여 장벽을 낮췄다. 승룡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는 기간 종료 후 본 서버로 이전이 가능하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