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Bloody Paradise’로 또 한 번 팀 자체 신기록을 써 내려가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로 2주 연속 1위 왕좌에 올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주요 5개 음악방송을 모두 석권하며 총 6관왕을 달성, 역대 팀 최다 음악방송 관왕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엔하이픈은 빈티지한 감성의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역동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로 현장을 압도했다. 오직 ‘너’만을 향한 뱀파이어식 사랑을 야성적인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구현해 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Bloody Paradise’는 위기 속 연인의 상황을 낙원으로 표현한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이다. 엔하이픈은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첫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데 이어,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팀 자체 최고 순위를 잇따라 갈아치우며 강력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의 기세 역시 매섭다.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이어 빌보드 재팬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오리콘 차트에서도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해외 앨범 랭킹’ 등 3개 부문 1위를 싹쓸이하며 일본 열도까지 완벽히 매료시켰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M, MBC every1 ‘쇼챔피언’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공식 방송 활동이 끝났음에도 거침없는 그랜드 슬램을 가능하게 해준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 남다른 팬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