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출신 방송인 빌푸가 득남 3년만에 둘째 소식을 전했다.
3일 빌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정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저희 가족에게 딸아이가 찾아왔고, 내년 초에 태어날 예정입니다"라고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한국인 아내와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미소짓고 있는 빌푸의 모습이 담겼다. 빌푸는 "다시 한번 아빠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축복처럼 느껴집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저는 지금까지 한 남자로서 삶을 살아왔지만, 이제 딸아이를 통해 한 여자아이가 여성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을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우리 가족이 함께 걸어갈 길이 무척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로서 느끼는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배우자가 있다는 것도 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첫째가 새로운 가족을 어떻게 맞이할지도 정말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많은 누리꾼들이 축하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빌푸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한국인 아내와의 일상을 공유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3년 3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그는 둘째 딸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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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빌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