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13남매 장녀' 선입견 반박 "동생 돌보기와 육아 달라..어렵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9.04 16: 56

배우 남보라가 '13남매 장녀'라는 이유로 육아를 잘 할것이라는 선입견을 지웠다.
4일 '남보라의 인생극장' 채널에는 "[남보라 vlog] 엄마는 못자는 새벽... 2개월 영아 육아 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남보라는 좀처럼 잠들지 않는 아들을 재우려다 남편에게 넘기고 그대로 잠들었다. 그는 "애 재우다가 제가 먼저 자버렸다. 애기 자니까 주방일 마감해야한다"며 조용히 주방으로 향했다.

이어 "모든 집안일은 애기가 자고 나서부터 이뤄지는거라 밤에 빨리 해야한다. 웬만하면 새벽수유는 제가 한다. 그걸 남편이 아니까 집안일 같은것도 그렇고 남편이 다 하려고 한다"면서도 "엄마, 아빠를 엄청 힘들게 하는 아기는 아닌것 같다. 순한 아기가 나와서 얼마나 다행이냐 진짜"라고 크게 안도했다.
특히 남보라는 "제가 이제 육아를 시작하니까 '보라는 동생들 많이 봤으니까 육아 쉽지 않아?' 하는데 아니다. 저는 어릴때 동생들을 키운게 아니라 그냥 옆에서 돌본거지 이렇게 한 생명체를 키우는건 처음이다. 육아는 어렵다. 육아 경험이 있는것 뿐이지 육아를 잘하는건 아닌것 같다. 그거랑은 좀 다르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리고 저때는 젖병 다 씻어서 물에 담궜다 열탕 소독했다가 그랬는데 요즘에는 젖병세척기가 너무 잘 나왔다. 여기 그냥 꽂아놓기만 하면 스팀으로 소독까지 완벽하게 해주고 건조까지 해주니까 좋더라. 진짜 육아는 템빨"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남보라는 잠을 참아가며 새벽수유를 이어갔다. 그는 "지금 새벽 4시고 솔직히 너무 졸린다. 근데 애기가 이렇게 새근새근 자는 모습 보면 그간 힘든게 좀 이렇게 싹 없어지는 기분. 너무 예쁘지 않나"라면서도 "근데 언제쯤 통잠자냐. 저도 좀 자고 싶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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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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