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기수 열외’ 해병대 악플에 억울..“보통 칭찬하는데, 빡세게 굴렸다” (김그리)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9.05 07: 25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그리가 해병대 기수 열외 등 의혹과 악플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4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그동안의 의혹, 직접 해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댓글을 보고 해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 그리는 “제가 SNS를 안 한다. 주변에서 막 보내주시는데 ‘해병대에서 문제 있었냐’고 하더라. 그래서 봤는데 제 해병대 영상에 악플이 많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군대를 갔다 와도 악플을 보는 건 우리나라밖에 없을 거다. 물론 선플 받으려고 해병대간 건 아닌데 갔다 왔는데도 난리 치는 댓글이 많더라”라며 황당해했다.
댓글에는 ‘그리야 사단본부에서 근무했으면서 해병부심 부리지 말자 훈련나간 걸 본 적이 없는데 무슨’, ‘그리 뭔 문제로 훈련 열외받았잖아. 뭔 해병대 타령’, ‘기수 열외로 꿀 빨았으면서 자기 영웅담마냥 해병대 팔이로 부대를 깎아내리기’ 등의 악플이 달려있었다.
그리는 “기수 열외라는 말이 제가 해병대에서 1308기다. 제 기수를 없애버리는 거다. 왕따라고 보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해명에 앞서 그리는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 해병들 섭외했다. 제 동기, 후임, 선임, 최고 선임 다 섭외했다. 제가 군생활 못 했으면 나오겠냐”라며 소개했다.
동기와 선임은 “사단본부가 아니라 여단본부다. 애초에 훈련보다는 근무 위주 부대”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리는 “훈련이 없는데 어떻게 나가냐”라며 “호국훈련, 제설훈련, 포사격 훈련 이런 건 있었다. 있는 훈련은 다 나갔다”라고 해명했다.
또 훈련을 하지 않고 놀았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동기는 “어딜 가든 (그리) 형이 훈련할 때마다 항상 있어서 안 빼는구나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수 열외에 대해 1306기 선임은 “그리 형 온 거 보고 나서 저희 부대는 기수 열외 없다고 생각했다. 선임들도 잘 챙겨줬다”라고 했다.
그러자 그리는 “얼굴 알려진 사람이 저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슈가 많이 됐다. 저도 방송에서 떠들고 들어갔다. 제가 거기서 뭐 문제를 일으킨다거나 이러면 해병대 이미지에도 타격이 있고 이래서 되게 빡세게 저를 굴렸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제가 소대장을 왜 싫어하겠냐. 빡세게 굴리니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솔직히 연예인들 군대 갔다 오면 다 칭찬해 주잖아. 이 XX들은 욕을 한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선임 역시 “해병다 갔다오면 이미지 좋아지는 건데”라며 그리를 둘러싼 악플을 이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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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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