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한강뷰 집 자랑..전기료 150만원→1천만원짜리 휴지함 '럭셔리'(일루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9.05 13: 48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럭셔리 한강뷰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4일 '일루황' 채널에는 "남들 다 하는 집 공개 저도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황재균은 자신의 한강뷰 아파트에 제작진을 초대해 내부 곳곳을 소개했다. 현관부터 눈길을 끄는 야구배트에 황재균은 "내가 은퇴식 기념으로 만든 전 세계에 20자루 밖에 없는 배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피규어가 가득한 옷방으로 이동한 황재균은 "여기는 그냥 내가 창고처럼 쓴다"며 "여기 내가 맨날 OOTD 찍는 자리다. 조명 켰는데 쓰잘데기 없어서 지금은 조명을 안 켠다"고 말했다. 이밖에 장식장에는 세계대회 금메달과 코리안시리즈 우승 반지 등이 장식돼 있었으며, 그 위에는 고가의 명품백 상자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거실 한쪽에는 오토바이가 장식돼 있었다. 황재균은 "저스틴비버 한정판이다. 이건 그냥 DP용으로 산거다. 주행 가능한건데 엔진을 일부러 안 넣어놨다. 저스틴비버 한정판 헬멧까지 있다. 이게 그때 700만원인가 했다"고 밝혔다.
안방에는 DP 신발로 가득했다. 황재균은 "여기서 제일 비싼건 이거 두개다.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많이 신어서 팔지는 못한다. 미국에서 샀다. 3500불(460만원)할때 샀는데 거기 앉아서 고민 2시간 했다. 사야되나 말아야하나. 근데 샀는데 새거가 천만원 이상 놀라가서 그때 또 과거의 나 자신에게 욕 한사발 했다. '니가 뭔데 그걸 신고있냐. 새걸로 갖고 있지'"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침실에 자리한 금고와 얼음 냉장고가 눈길을 끌었다. 황재균은 "(금고) 안에 계약서나 돈이랑 들었다"며 "(얼음 냉장고는) 내가 진짜 산거다. 왜 샀냐면 얼음 목욕(크라이오테라피) 있지 않나. 욕조에다 얼음 넣고 그걸 매일 하려고. 나는 그걸 매일 했으니까 샀다. 얼음 채워놓고 매일 했다. 근데 전기세가 150만원 나오더라. 이걸 계속 돌리니까"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그정도 재력 있지 않나"라고 물었지만, 황재균은 "없어서. 그래도 전기세 150만원 좀 그렇지 않나 그래서 이걸 안하고 (코드를) 뽑았다. 그랬더니 전기세가 확 내려갔다. 그때부터 그냥 장식품 됐다. 안에 아무것도 없다. 원래 여기 얼음 있었는데. 지금 테이블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은 "집에서 제일 비싼거 뭔지 알려달라"라고 궁금해 했고, 황재균은 "비싼거 이 콘솔. 이게 제일 비싼거다. 포르나세티라고 작품 비슷한건데 이게 1100만원인가? 그냥 장식품이고 안에 뭐 넣을수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정작 콘솔 안은 두루마리 휴지로 가득했다. 1100만원짜리 콘솔을 휴지보관함으로 쓰고 있었던 것. 이에 제작진들은 "제일 비싼거에 휴지를 넣냐", "천 백만원짜리에 왜 휴지를 넣냐"고 황당해 했고, 황재균은 "뭐라도 넣으면 다행이죠"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재균은 2006년 KBO리그에 입단해 프로 야구선수로서 활동을 펼쳤다.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해 메이저 리그에서 활동했지만, 1년만인 2018년 kt wiz와 계약하며 KBO리그에 복귀했다. 이어 지난해 은퇴 선언 후 올해 2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방송인으로서의 행보를 예고했으며 현재 TVING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황재균은 지난 2022년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지만 2024년 이혼했으며,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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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루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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