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순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걱정도 커지고 있다.
최근 이상순이 진행하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이상순보다 가수 토마스 쿡이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달 25일, ‘완벽한 하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은 순디가 태어난 날이었습니다. 순디의 생일이 ‘완벽한 하루’가 되길”이라는 글과 함꼐 이상순의 생일을 축하, 케이크까지 건넨 바 있다.

하지만 하루 뒤인 26일, 이상순을 대신해 토마스 쿡이 오프닝을 열고 “순디는 컨디션 난조로 아주 조금 늦게 올 예정이다. 너무 큰 걱정 마시라”고 전했고, 실제로 이상순은 이날 다소 늦게 도착했지만 무사히 방송을 마쳤다.
이상순의 결석은 이어졌다. 지난달 27일, 28일 연속으로 자리를 비운 그는 29일 복귀했지만 하루 뒤인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연속으로 방송에 불참했다.
라디오 DJ가 자리를 비우는 건 없는 일은 아니다. 매일 방송을 하는 만큼 일주일 가량 휴가를 다녀오는 경우가 있지만, 이럴 경우에는 프로그램 측에서 SNS 등을 통해 DJ의 휴가 공지와 스페셜 DJ를 알리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완벽한 하루’의 경우에는 스페셜 DJ 토마스 쿡의 방송 후 사진과 플레이리스트 공유 게시물 외 이상순에 대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상순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