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유재석, '허경환 편애' 논란 반박 "혼잣말하다 가는데 할게 뭐있냐"[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9.05 20: 58

'놀뭐' 유재석이 허경환 편애 논란을 해명했다.
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쩐의 전쟁 in 전주' 편으로, 전주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가발을 쓴 유재석을 보며 "형 오늘 전주 내려올때 진짜 오늘은 설국열차 타고 왔지? 너무 닮았는데? 말도 안된다"며 '틸다 스윈튼' 닮은꼴로 놀렸다.

이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린 가운데 허경환은 "멋있다 배우 닮아서"라고 혼잣말로 리액션을 했고, 이를 들은 주우재는 "방금 이 형 말 들었어? 틸다 스윈튼 닮았다 하니까 다 웃고 있는데 혼자 뭐라 그러는줄 아냐. '멋있다 배우닮았다'더라.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라고 그의 아부에 불만을 토로했다.
허경환은 "부럽습니다"라고 재차 아부했고, 유노윤호도 "일단 듣는게 중요하죠"라고 맞장구 쳤다. 곽범 역시 "귀가 두개고 입이 하나인 이유다"라고 유재석 편을 들었고, 유재석은 "그렇다. 귀가 왜 두개겠냐. 들으라고 그러는거 아니냐"라고 잔소리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 '두개'를 '두거'라고 발음했고, 주우재는 곧바로 "두거?"라고 태클을 걸었다. 그러자 하하는 "너도 그만해라. 지나가는 얘기였잖아"라고 만류했고, 주우재는 "두거라고 했잖아"라고 트집을 잡았다. 이에 하하는 "잔소리 끝낼때 다 됐는데 그럼 또 들어야 되잖아"라고 타박했다.
이때 허경환은 "너 진짜 두거!"라며 유재석의 말실수를 활용한 개그를 쳤고, 곽범은 "그렇게 해야 되는구만"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하하와 주우재를 향해 "농담을 언제나 해도 된다. 나는 진짜 뺨을 때려도 된다. 근데 할때가 있고 안할때가 있다. 적당하게 진지하게 얘기할때는 얘기를 들어야지. 아까 역사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딴짓하고 너네 둘이 계속 그러지 않나"라고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를 들은 하하는 "형님이 유난히 우리 둘이한테만 엄격하고"라고 울분을 토했고, 주우재도 "편애를 하잖아 이렇게"라고 항의했다. 유재석은 "둘만 다른 친구들하고 다르게 대우하는게 아니고"라고 해명했지만, 하하는 "임마(허경환) 한테만 형님이"라고 편애를 지적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얘가 뭐 할게 뭐있냐. 혼자 먹고 혼잣말 하고 그러다 가는데. 얘한테 뭐라고 할게 있냐. 얘가 뭐 어때"라고 반박해 폭소케 했다. 허경환은 "다음 장소도 내가 알아서 오는거야"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러니까. 알아서 혼자 있다 가는데 뭐"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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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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