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어쩌나..쑥대밭 된 텃밭에 망연자실 "큰일났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6 23: 2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이영자가 가을장마로 엉망이 된 텃밭을 직접 복구하며 남다른 농작물 사랑을 드러냈다.
6일 이영자의 유튜브 채널에는 '마트 대신 앞마당 탈탈 털어 만든 이영자 표 싱싱한(?) 9월 밥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가을장마가 지나간 뒤 엉망이 된 앞마당 텃밭을 둘러봤다. 곳곳에 쓰러진 작물들을 살피던 그는 꺾여버린 옥수수를 발견하고 "와, 이거 다 꺾였네. 옥수수가 다 꺾였어. 큰일 났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텃밭을 바라보며 "쑥대밭이 됐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이영자는 곧바로 팔을 걷어붙이고 텃밭 정리에 나섰고, 흐트러진 곳을 하나씩 손보며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가게 했다.
직접 농사지은 채소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밝혔다. 직접 키운 농작물이 건강에 특별히 다른 것 같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잘 몰라"라고 웃으면서도 자신의 손으로 키웠다는 데서 오는 애정과 보람은 남다르다고 했다. 이영자는 "누가 봐도 못생겼는데 우리 부모님은 나보고 공주님이라고 하듯이 예쁜 게 있잖아. 그런 것 같다"며 모양이 반듯하지 않은 농작물까지 귀하게 바라보는 마음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후 텃밭에서 직접 거둔 오이와 호박 등에 문어를 더해 볶음밥을 만들었다. 가꾸는 것부터 수확과 요리까지 손수 해낸 이영자는 제철 재료가 가득한 밥상을 완성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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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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