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 멤버 민주가 이효리의 ‘텐미닛(10 Minutes)’을 커버했다.
지난 6일 아일릿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주의 ‘텐미닛’ 커버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텐미닛’은 그룹 핑클 출신 이효리가 지난 2003년 발표한 솔로 데뷔곡으로, 당시 각종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연말 가요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주는 23년 만에 ‘텐미닛’을 커버하면서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민주는 원곡을 알앤비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자신만의 색을 입혔다. 섬세한 보컬과 개성 있는 그루브로 민주만의 색을 더했고, 풍부한 표현력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Y2K 감성을 살린 영상미도 시선을 끌고 있다. 조명과 바람을 활용한 연출이 Y2K 감성을 살린 가운데, ‘텐미닛’ 특유의 자신감과 당당한 태도가 눈길을 끈다. 키치하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이 강조된 민주의 스타일링도 깊은 인상을 난겼다.
민주는 “’텐미닛’은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고 요즘 즐겨 듣고 있어서 내 목소리로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그 시절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작업 과정이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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