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반이 팀을 떠나 솔로 가수로 다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가수 에반의 미니 1집 ‘DEATH OF ME’(‘데스 오브 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데뷔 싱글 ‘RIDE OR DIE’에 이어 이번 미니 1집 역시 에반이 전곡의 프로듀싱을 맡아 작업 전반을 주도했다. 스스로 발자취를 만들고 조각해 나가는 셀프 프로듀싱 아티스트로서 기량이 이번 앨범을 통해 표현됐다.

이날 에반은 첫 미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은 여러 갈래로 얽힌 감정의 고삐를 쥐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 데뷔 싱글에 선보인 2곡을 포함해 8곡이 수록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반은 2020년 그룹 엔하이픈으로 데뷔했으나, 지난 3월 팀을 탈퇴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에반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간 음악을 해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음악을 들려드리고, 어떤 방식으로 보여드릴지 고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작업한 결과물을 회사와 공유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이야기 끝에 솔로 아티스트로 커리어를 걷기로 했다”며 “덕분에 데뷔 싱글을 잘 마칠 수 있었고,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미니 1집도 무사히 컴백할 수 있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에반은 “컴백이기도 하지만, 저한테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제게 주신 많은 것을 음악으로 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반의 미니 1집 ‘DEATH OF ME’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