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연패 탈출을 위해 1군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롯데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고승민(2루수) 한동희(3루수) 전민재(유격수) 전준우(좌익수) 조세진(우익수) 박건우(포수) 김동혁(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박세웅이다.
지난 한화와의 홈 3연전에서 무기력한 3연패를 당한 롯데는 지난 7일 손성빈, 김동현, 손호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며 대대적인 엔트리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앞서 구승민, 유강남, 김민성, 전준우를 콜업했다.

이번에 1군에 올라온 선수들은 모두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다만 모두 올 시즌 성적에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구승민은 6경기(6이닝)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중이다. 4년 총액 80억원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유강남은 52경기 타율 2할3푼3리(116타수 27안타) 3홈런 9타점 8득점 OPS .615으로 아쉬운 성적이다.
김민성은 16경기 타율 1할4푼8리(27타수 4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 OPS .577을 기록해 1군에서 거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주장 전준우도 54경기 타율 2할1푼7리(184타수 40안타) 2홈런 13타점 12득점 OPS .549를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롯데는 올 시즌 51승 2무 66패 승률 .436 리그 9위에 머무르고 있다. 현실적으로 가을야구가 힘들어진 것은 맞지만 최근 3연패를 당하면서 리그 순위가 7위에서 9위까지 추락했다. 연패를 탈출하고 최대한 높은 순위에서 시즌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