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자신의 랩 가사에 신앙을 담게 된 이유를 전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스튜데오'에는 '인기 속 절망을 느꼈던 청년 양동근의 회복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양동근은 "20대 때까지는 제 머릿속에 있는 모든 똥을 막 배설하듯이 (가사를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30대쯤에 '내가 내 입에 똥을 엄청 묻혀 놨구나',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내가 똥을 귀에다가 갖다 묻히고 있구나' 하는 자책과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이건 정말 개인적인 거다. 왜냐하면 들으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그게 제일 큰 딜레마다. 아빠가 되다 보니까 (영향력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진행자는 양동근에게 아이들도 아빠가 배우이자 래퍼인 걸 아느냐고 물었다. 양동근은 아직 아이들이 정확히 아빠의 작업물은 모르는 듯 "항상 그런 두려움이 있다. 저 노랫말에 대해서 언제 물어볼까 하는"이라며 말문을 흐렸다.
한편, 1987년 KBS 드라마 ‘탑리’로 데뷔한 양동근은 드라마·영화·무대를 오가며 배우와 가수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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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데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