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세준 회장을 비롯해 스쿼시 대표팀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코리안 몬스터’ 나주영·‘주니어 챔프’ 오서진 등 세대교체 이룬 태극전사 출격
- 2022 항저우 여자 단체전 ‘동메달’ 주역 엄화영·허민경, 2회 연속 메달 정조준

(사)대한스쿼시연맹(회장 박세준, 이하 연맹)은 9월 8일(화) 충청북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스쿼시장에서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남자 대표팀(강호석 감독, 나주영·류정민·오서진·이민우)과 여자 대표팀(류공선 감독, 김다미·류보람·엄화영·허민경)이 전원 참석했다. 연맹 측에서는 박세준 회장을 비롯해 임효택·장현기 부회장, 김두환·조성훈 이사, 박한솔 경기력향상위원 등이 함께 자리해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뤄낸 대한민국 스쿼시 국가대표팀이 나서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스쿼시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스쿼시의 간판이자 ‘코리안 몬스터’로 불리는 나주영과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 준우승 및 2025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정상에 올랐던 오서진이 함께 출전해 남자 대표팀의 메달권 진입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자 대표팀 역시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동메달의 주역인 엄화영과 허민경이 출전해 2회 연속 메달 획득을 노린다.
박세준 회장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결연한 모습으로 태극마크를 단 대표팀을 보니 매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지금껏 흘려온 땀방울과 준비해 온 자신을 믿고 평소 하던 대로 당당히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오길 바라며, 연맹도 선수단이 오직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스쿼시 종목은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정식 도입된 혼성복식(믹스더블)을 포함해 남녀 개인전, 단체전 등 총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대표팀은 오는 23일 혼성복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돌입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쿼시 국가대표팀 명단 및 출전부문
- 남자 대표팀: 강호석 감독 / 나주영(충청남도체육회), 류정민(경상북도체육회), 오서진(인천광역시체육회), 이민우(충청북도체육회)
- 여자 대표팀: 류공선 감독 / 김다미(광주광역시체육회), 류보람(울산광역시체육회), 엄화영(인천광역시체육회), 허민경(경상남도체육회)
- 남자 개인전: 류정민, 나주영
- 여자 개인전: 김다미, 류보람
- 혼성복식: 이민우·엄화영 / 오서진·허민경
- 남자 단체전: 나주영, 류정민, 오서진, 이민우
- 여자 단체전: 김다미, 류보람, 엄화영, 허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