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남규홍 PD의 선택은 안정환과 효연, 이채영이었다.
9일 KBS Joy‧MBC 에브리원 ‘계약결혼’ 측은 안정환, 효연, 이채영이 스튜디오를 이끌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계약결혼’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해 보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15년 연애 예능 노하우를 쌓아온 남규홍 PD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정면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그의 프로그램에 MC를 맡아왔던 데프콘, 이이경이 아닌 다른 이들로 스튜디오가 채워졌다.

안정환은 결혼 생활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결혼 26년 차 유부남 대표’로, 효연은 독립적이고 솔직한 연애관을 가진 ‘미혼 대표’로 출격한다. 이채영은 젊은 세대의 시선을 갖춘 ‘MZ세대 대표’로 이전과는 달라진 결혼의 의미를 짚는다.
안정환은 오랜 결혼 생활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과 특유의 냉철한 시선으로 중심을 잡으며, 효연은 ‘계약 결혼’을 대하는 미혼 여성의 직관적인 시선을 대변하며 공감을 자아낸다.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리액션을 바탕으로 결혼을 바라보는 젊은 세대의 진솔한 생각을 전한다.
제작진은 “안정환, 효연, 이채영은 연애를 건너뛰고 결혼 생활부터 시작하는 신선한 콘셉트의 ‘계약결혼’에 각기 다른 새로운 시선을 더할 것”이라며 “계약 부부들의 선택에 웃음과 공감 부여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질 세 MC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KBS Joy,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