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별' 김종규, "뒤집어보겠다" 출사표…아시안게임 KBS 해설위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09 10: 56

국가대표 ‘빅맨’ 출신이자 황정음과의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로 화제를 모은 김종규가 농구판에 이어 해설판도 뒤집는다.
9일 KBS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빅맨’이자 현역 농구스타 김종규가 KBS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KBS는 이번 아시안게임 농구 해설위원으로 ‘현역’ 프로농구 선수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의 금메달을 이끌었던 주인공 김종규를 전격 발탁했다.

정관장 김종규. 2025.10.06 / dreamer@osen.co.kr

영상 캡처
김종규는 운동복을 입고 쑥스러워하는 현역 선수의 모습으로 첫 등장한 뒤 정장을 차려 입고 자신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해설? 한 번 해볼게요”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 당시 “제가 한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느낌 아니까”라는 당찬 선언 이후 KBL의 판도를 흔들었던 김종규는 “제가 한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KBS 느낌 아니까”라고 당시의 다짐을 다시 소환했다. ‘부끄러움이 많던 이 남자, 해설위원으로 돌아왔다’는 말처럼, 김종규가 코트에 이어 이번엔 해설판의 판도까지 바꿔놓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원주 DB 김종규 012 2024.02.06 / foto0307@osen.co.kr
KBS 측은 “여전히 현역 프로농구 선수로 코트에 가장 가까이 있는 해설위원”이라고 김종규를 설명한 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시원하고 날카로운 분석은 물론, 유쾌함을 겸비한 자신감 넘치는 입담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종규는 황정음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한 황정음이 지난해 이혼한 뒤 김종규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 하지만 두 사람은 2주 만에 결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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