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절친' 페란 헤트트릭 폭발! PSG, 브라티슬라바 6-1 완파...뎀벨레는 2골 2도움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9.10 06: 00

유럽 정상 3연패에 도전하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첫 경기부터 6골을 몰아쳤다. 페란 토레스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우스만 뎀벨레는 2골 2도움으로 폭발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페란 토레스-뎀벨레-마그네스 아클리우슈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드로 페르난데스-비티냐-파비안 루이스가 중원에 섰다. 아슈라프 하키미-일리야 자바르니-윌리안 파초-누누 멘데스가 포백을 꾸렸고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골문을 지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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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멘데스의 강력한 발리 슈팅이 골대를 때리고 뎀벨레 앞으로 흘렀다. 뎀벨레가 공을 잡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6분 뒤 뎀벨레가 다시 득점했다. PSG의 전방 압박에 슬로반의 후방 빌드업이 무너졌고 페르난데스가 공을 가로챘다. 이어진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굴절되자 뎀벨레가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전반 31분에는 토레스가 PSG에서 치른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첫 골을 신고했다. 뎀벨레가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감아 올린 크로스를 토레스가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득점했다.
PSG는 전반에만 슈팅 21개와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대를 몰아붙였다. 뎀벨레는 전반 34분 해트트릭 기회까지 잡았지만, 도미니크 타카치 골키퍼가 슈팅을 골대로 쳐내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전은 PSG가 3-0으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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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 2분 만에 네 번째 골이 나왔다. 아클리우슈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진을 헤집은 뒤 공을 내줬고 토레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토레스는 후반 12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뎀벨레가 올린 코너킥이 문전까지 통과했고 토레스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PSG 유니폼을 입고 처음 출전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쳤다.
슬로반은 1분 뒤 한 골을 만회했다. 술레이만 카마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사포노프를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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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마지막까지 득점을 추가했다. 후반 42분 빠르게 코너킥을 전개한 뒤 페르난데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수비가 걷어낸 공을 파비안 루이스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6-1을 만들었다.
경기는 PSG의 6-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노리는 PSG는 리그 페이즈 첫 경기부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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