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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dle (아이들) 소연(SOYEON)이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을 접수한 뒤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소연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김창옥, 장기하, 스윙스가 함께한 가운데 ‘감이 차오른다~가자! 아티스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연은 김구라가 “요즘 퇴사 중이라고 하는데 무슨 이야기냐”라고 묻자 “신곡 제목이 ‘퇴사할게여’다”라고 답했다. 전소연은 “진짜 퇴사하진 않았다”며 “가끔 그런 생각하지 않나. 일하다 보면 힘들 때 ‘아 그냥 퇴사한다고 할까’라는 낭만을 노래했다”고 밝혔다.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사한 소연은 “밴드 음악을 여러 가지 했었다. 일본 밴드 스타일, 미국 록밴드 스타일을 해봤는데 처음으로 서울 밴드 스타일로 준비해 봤다. 익스 선배님을 오마주하고 싶다고 연락을 드리고 허락받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채소를 선호하지 않는 자신의 기호를 담은 수록곡 ‘야채 싫어 송’도 라이브로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에서 채소를 죽이는 모습이 담겨 잔혹해서 19금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7일 발매된 소연의 솔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은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를 비롯해 수록곡까지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