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가 고금리 적금의 수익률 현황을 밝혔다.
9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논알콜 회식하는 대표들의 만남 힘든 세상 술없이 어떻게 살아가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비밀보장'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청취자들과 직접 통화를 하는 '용건이 먼데이' 코너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증권사 다니는 땡땡이다. 요즘 주식시장 너무 변동이 심해서 고민이시죠? 월요일 장세가 어떤지 제가 딱 공유해 드릴게요"라는 사연을 본 김숙은 곧바로 "전화해보자"고 말했다.

그는 "나 지금 따질게 한두개가 아니야. 나 ETF -37%다"라며 수익률 마이너스를 찍은 투자 상황을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왜 이분한테 따지냐"고 말했고, 김숙은 "나뿐만 아니라 물린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다 지금"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근데 말 나와서 그런데 얼마전에 연금저축 기사난거 있잖아. 누적 수익률은 좀 다르다. 단기 수익률이 아니니까. 누적수익률이 30몇%더라"라며 33년째 유지중인 고금리 적금의 누적 수익률이 30%가 넘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숙은 "자랑하냐? 난 마이너스 37%라고"라며 발끈했고, 송은이는 "누적이니까"라고 해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은이는 2020년 JTBC 예능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을 통해 1993년 들었던 금리 20%짜리 적금을 유지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 은행 정기 예금 금리가 3%인 반면, 당시에는 이율이 20%인 예금이 드물지 않았던 상황.
이에 송은이는 세제 혜택을 받고 연금을 들기 위해 1993년에 이자율 20%대의 연금저축을 가입했고, 이후 회사 측의 끈질긴 설득에도 아직까지 해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만 최근 이율이 감가돼 10%대라고 정정했지만, 누적 수익률은 30%라고 추가 설명을 덧붙여 김숙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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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