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논란' 김가람, 르세라핌 떠나 배우 새출발..프로필 찍고 "차기작 검토"[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9.10 14: 53

르세라핌에서 탈퇴한 김가람이 배우로서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렸다.
1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김가람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에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김가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김가람은 그동안 배우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꾸준히 훈련을 이어오며 역량을 다져왔다.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연기는 물론 외국어(영어·일어), 운동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쌓으며 차근차근 도약을 준비해 왔다고.

그러면서 "김가람은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필을 통해 그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과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공식 SNS를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김가람 배우가 매니지먼트 구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김가람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김가람은 지난 2022년 5월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전부터 그를 둘러싼 학폭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소속사 측은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해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며 "중학교 재학 시 악의적 소문과 사이버불링 등 학교폭력 피해자였던 것이 제3자 진술을 통해 확인됐다"고 폭로자를 고소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추가 폭로글과 더불어 가해학생 항목에 김가람의 이름이 적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결과 통보서 일부가 공개되며 의혹을 더했다.
특히 김가람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확정돼 5호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고, 결국 김가람은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2022년 7월 르세라핌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이후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개편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팀을 떠나 침묵하던 김가람은 2024년 건국대학교 매체연기과에 입학하며 새 도약에 나섰다. 
이어 지난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근황을 알린 김가람은 올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 자신의 연기 공부 일상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6월에는 매니지먼트 구와의 전속계약 소식이 알려지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전속계약 당시 매니지먼트 구는 "김가람 배우의 유튜브 활동을 꾸준히 지켜보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성실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같이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전속계약을 결정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김가람 배우는 연기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훈련과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연기 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 학습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고, 기타 연주 역시 독학을 익혀 나가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과 배움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와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높게 평가했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또 "내부적인 논의 끝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판단해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가람 배우가 가진 성실함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려는 자세는 앞으로 배우활동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김가람 배우가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던 김가람은 전속계약 발표 3개월만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준비중인 근황을 알렸다. 매니지먼트 구 측은 "이번 프로필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과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라며 "김가람은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학폭' 꼬리표가 남아있는 만큼 김가람의 배우 데뷔 소식을 두고도 다양한 시선들이 뒤따르고 있는 상황. 김가람이 자신을 둘러싼 대중의 날선 반응 속에서 배우로서 새 출발에 성공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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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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