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연 '싱글맘' 아니고, 하석진은 결별했다…'사랑이 온다' 나비효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10 15: 41

‘사랑이 온다’ 권해효의 거짓말이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 5일과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에서는 한결(윤하빈)의 출생의 비밀부터 장훈태(권해효)의 거짓말 등이 연이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규림(안희연)의 아들 한결이 스스로 밝힌 출생의 비밀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혈액형 검사 결과 한규림이 친모가 아님을 알게 된 한결은 가족들에게 “엄마가 나 낳는 거 봤냐”고 물었고, 가족들은 아무도 출산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결은 한규림을 “아주머니”라고 말하며 거리를 뒀다.

한규영(박유나)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이를 왜 키우냐며 언니의 희생을 몰아세웠고, 한규림은 참다못해 동생의 얼굴을 가격하며 갈등이 극에 달했다.
그런가하면 고윤희(윤유선)는 남편 장훈태에게 김무진(하석진)의 전 연인 한규림이 자신의 친딸이라고 고백했다. 장훈태는 재혼 후 지켜온 고윤희와 장서현(이주연) 모녀 관계가 더 우선이었기에 김무진을 자신의 숨겨진 아들이라고 거짓말했다. 아빠의 충격적인 말에 장서현은 김무진과의 관계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무진 역시 한규림을 둘러싼 비밀들을 연이어 마주했다. 그는 울면서 자신을 찾아온 한결을 통해 아이가 한규림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흔들리는 한규림과 한결의 관계를 지켜보게 된 그가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이야기 속에 ‘사랑이 온다’는 전국 가구 시청률 17.2%(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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