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잘 사는 줄 알았더니 큰일날 뻔.."대리석에 쾅, 뼈에 금갔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0 19: 4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한고은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을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촬영 중 울면서 전화 온 남편…결국 새벽 4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고은은 “집에 우환이 있었다”며 약 2주 전 자신의 집 욕실에서 발생한 사고를 처음으로 꺼냈다.
당시 상당히 피곤한 상태였다는 한고은은 씻기 위해 욕실에 들어갔다가 바닥에 있던 물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미끄러졌다고. 그는 “미끄러지는 순간 뭔가를 잡으려고 했는데 손도 같이 미끄러졌다”며 “우리 집 욕실 바닥이 대리석인데 그곳에 몸을 제대로 부딪쳤다”고 회상했다.
순간적인 충격은 상당했다. 한고은은 “그 순간 아무 생각도 안 들고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욕실 바닥에 10분 정도 그대로 누워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남편 신영수는 잠들어 있어 사고가 난 사실을 곧바로 알지 못했던 상황.
결국 한고은은 스스로 몸을 일으키지 못한 채 “정말 기어서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에도 통증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그는 “숨 쉬는 것도 힘들었고 눕거나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도 어려웠다”며 “기침도 못 하고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옆에서 이를 듣던 남편 신영수는 “뼈에 금이 갔는데 그게 붙은 지 얼마 안 됐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한 번 미끄러진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실제 뼈에 금이 갈 정도의 부상을 입었던 것.특히 욕실은 물기로 인해 미끄러지기 쉬운 공간인 데다 한고은의 집처럼 단단한 대리석 바닥일 경우 넘어지면서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그의 경험담은 더욱 아찔함을 안겼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세 연하의 신영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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